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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경전철’, 오는 10일 착공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9.09.10 15:07:34

   
< / 서울시>
[프라임경제]‘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이 오는 10일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주)우이트랜스에서 승인 요청한 실시계획에 대해 승인하고 10일 미아동 삼각산 119안전센터 앞 환기구 공사를 시작으로 전면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46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1.4㎞로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 우이동,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그리고 동대문구 신설동역(1, 2호선)이 연결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2014년 경전철 사업이 완공되면 동북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기존 전철역과의 환승이 가능하여 지하철의 이용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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