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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분기 영업실적 반전기대

대신증권, 목표가 2만2000원 ‘매수’유지

이홍우 기자 | llhw@newsprime.co.kr | 2005.10.25 15:49:42

금호타이어(073240)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가동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 25일 나왔다.

대신증권은 금호타이어가 4분기부터는  전분기 실적부진을 만회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7.7% 증가한 4843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인 511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4분기이후에는 가동률 상승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타이어 비중 확대와 함께 추가적인 단가 인상 가능성도 높아 영업실적은 개선 추세로 반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해 4281억원,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저가 구입 원자재 재고 소진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45.2% 감소한 266억500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금호타이어가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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