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창립 38주년을 맞이하여 'BIG 3 정기 예금'을 10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BIG 3 정기예금은 CD(91일물)금리에 연동하여 매3개월마다 시장금리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며, 최고 0.3%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상승기에 유리한 상품이다.
이자는 매월 또는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는 이자지급식과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는 만기일시지급식이 있다.
만기일시지급식 1년제로 가입시 최고 0.3%p까지 금리를 더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복리계산하여 실질금리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신규가입하는 고객은 우대금리를 0.1%p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생계형저축이나 세금우대종합저축으로도 한도 범위내에서 가입가능 하다.
2005년 10월 19일 기준으로 1년제 가입시 최고 4.20%(인터넷 신규시 4.30%, 복리계산시 4.36%)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수신기획팀 김정목 팀장은 "시장금리 변동 상황에 따라 시중자금의 단기화 및 변동금리 선호현상에 맞추어 출시한 상품으로 금리상승기에 유리한 금융 상품"라고 설명 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