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우체국 효사랑 실천 ‘귀감’

 

[프라임경제]전남체신청 진도우체국(국장 박대한)의 효도잔치와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이 맞이해 진도읍 진도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효도잔치 한마당 행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대한 진도우체국장과 집배원들로 구성된 ‘꿈과 사랑의 메신저 봉사단’ 과 CS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기, 손에 핸드크림 발라드리기, 어깨 마사지, 음식 배식 및 사탕 기부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진도우체국은 평소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예금보험사업 공익기금 등으로 소년소녀가장 생계비·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불우이웃 자매결연 후원 및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등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대한 국장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꿈과 사랑, 희망을 전해주는 파수꾼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