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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보상금 보험사가 챙겨주지 않는다

 

박현군 기자 | insu@newsprime.co.kr | 2006.04.12 09:08:44

[프라임경제] 운전 중 상대방이 내 차를 들이받았을 때 보험사에 렌터카 대여비와 교통비를 청구하라.

10일 보험법인대리점 인슈넷은 많은 피해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발생시 가해 차량 보험사에 받아야 하는 간접손해보상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간접손해보상금이란 상대 차가 내 차를 들이받아 난 교통사고에 대해 보험사에게 받을 수 있는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 등록세, 취득세, 위자료, 기타 손해 배상금 등을 의미한다.

대체로 피해 운전자들은 보험사가 정비공장에 지급하는 차 수리비나 병원에 지급하는 치료비와 같은 직접손해 보상금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것.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약관은 차 수리기간 동안 보험사는 피해 자가용 차주에게 동일한 종류의 차량을 기준으로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를 지급도록 돼 있다.

교통비란 렌터카 대여비의 20% 금액을 말한다.

또한 피해차량이 영업용일 경우 수리기간 동안 발생하는 영업손실인 휴차료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59.3%의 운전자가 이같은 내용을 몰라 보험사와 공제조합에게 청구하지 않은 금액이 4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사고를 당한 차량을 폐차하고 새로 구입할 경우 폐차된 차를 기준으로 등록세와 취득세 등 차량대체 비용을 가해차량 보험사에게 청구할 수 있으나 무려 86.7%의 운전자가 이런 내용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상대차로 인해 부상 치료를 받는다면 상대 차 보험사에게 치료비 외에 위자료, 휴업손해액 및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인슈넷측은 "간접 손해 보상금 등을 보험사들이 일일이 알아서 챙겨주리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며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권리를 찾아 갈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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