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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으로 정상의 '신화' 창출

삼성화재 '2009년 연도상' 판매왕 우미라 RC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9.04.15 10:27:17

[프라임경제] 삼성화재 '2009년 연도상' 중 '판매왕'의 자리를 거머쥔 우미라 RC는 손보업계 전반의 살아있는 보험판매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녀는 삼성화재 평택지역단 안중지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 및 혁신을 통해 보험영업의 최고 1인자을 지향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 사진 = 삼성화재 '2009 연도상'에서 '판매왕'을 수상한 우미라 RC >
1996년부터 시작된 우미라 RC의 수상 경력은 1998, 2001, 2002년 설계사왕, 2003년 판매왕, 2005년 대리점왕에 이어 2006년부터 4년 연속 판매왕에 등극하며 14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6년 연속 보험명인(名人)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1년 동안 장기 및 자동차 일일계약 9건을 유지해왔고, 2008년에도 매일 12건의 계약을 올리며 한해동안 매출 42억원을 달성하여 영예의 판매왕을 다시금 거머쥐게 됐다.

연 42억원의 매출은 웬만한 중소기업의 매출에 버금가는 규모다. 그것도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평택시 외곽의 안중일대 소외지역을 터전으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우미라 RC가 관리하는 고객은 5,500여명에 이르며 이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다. IMF 외환위기를 지나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객유지율이 타 설계사들의 평균 이상이라는 점이 그 증거다.

◆목표 성취욕과 고객 섬기는 정신

우미라 RC의 장점은 목표에 대한 강한 성취욕과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직업정신이다.

병원에서부터 경찰서 및 관공서, 거기에 개인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영업실적은 활동량에 비례한다는 생각으로 1년에 구두를 7-8켤레나 갈 정도로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여기에 모든 일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및 성실, 신용 이미지 또한 마케 팅의 최대 밑거름이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기에 일면 스트레스도 받을 법 하지만 언제나 밝은 웃음과 미소를 무기로 고객친화의 '섬김 마케팅'
을 적극 펼치고 있다.

"고객을 정성으로 섬기는 것은 보험이 지닌 순기능적 가치를 통해 어렵고 고뇌하는 다양한 이들에게 일종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제 나름의 철학이자 의지입니다. 비록 영업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보장혜택을 준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여러 부분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 섬김에 대한 우미라 RC의 철학이다.

◆나눔활동도 보험영업만큼 활발

우미라 RC의 '나눔 활동'도 보험영업활동 못지 않다. 2000년부터 인근의 '안심의 집'에 대한 봉사활동을 비롯, 주변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연도상에서는 보험대상 상금 전액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쾌척하기도 했다.

눈코 뜰 새없이 바쁜 영업활동 가운데 어머니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해내고 있다. 경제학도로써 현재 행정고시를 준비중인 아들과 사회복지분야의 대학원에 재학중인 딸을 훌륭히 키워내 '家和萬事成'을 몸소 실행하고 있다.

성공한 커리어우먼 그리고 훌륭한 어머니로서의 두 역할을 120% 완성시키는 그녀의 모습은 주위의 고객들에게 큰 감흥을 주고 있다.

실적이 곧 기록으로 거듭나며 삼성화재 보험영업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마이더스의 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미라 RC는 수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지금도 멈춤 없는 '보험 신화창조'에 매진하고 있어 후배 RC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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