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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라이브 가수들 자선공연 '화제'

소리사랑봉사단, '5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서 시민노래자랑'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9.04.02 11:50:24

[프라임경제]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브 가수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과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소리사랑봉사단(단장 김청자, 예명 수현)는 2일, “오는 5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자선공연 및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청자 소리사랑봉사단 단장은 “20여년 동안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직접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선공연을 개최해 모금액을 무의탁 어르신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섹소폰 앙상블과 함께 노래자랑 예심을 거쳐 라이브 가수 신범수, 우재경, 이주면, 장윤진,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또 에어로빅 시범과 함께 마술사 김대윤과 장필 선생이 대금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래하는 해운스님’과 ‘무조건, 니가 미워’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원석의 출연해 관중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소리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작곡가 송영수 선생이 시민노래자랑의 심사위원장으로 심사를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와 2009년 인천도시축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기억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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