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동산 정보 기반 핀테크 기업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가 자사 플랫폼 '독큐'를 통해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전자문서 통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빅테크플러스가 자사 플랫폼 '독큐'를 통해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전자문서 통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 빅테크플러스
회사는 기존 우편 중심의 안내·통지 업무를 카카오톡 기반의 전자문서로 전환했다. 특히 원본 보관과 증빙 발급을 지원하는 ‘전자증명’과 우체국 연계를 통한 내용증명 우편 발송을 제공해 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기관은 전자문서 처리 현황과 우편 발송·배달 이력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이 줄어든다. 처리 결과를 각각 조회하고 대조할 필요 없이 후속 조치가 필요한 건을 파악할 수 있다.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등기우편을 전자문서로 대체할 경우 건당 발송 비용이 약 92% 감소한다. 내용증명 우편의 경우에는 약 75%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독큐 웹사이트나 API 연계를 통해 문서 발송도 가능하다. △알림문서 △전자문서 △전자서명문서 △전자증명 등 4개 유형을 제공해 업무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카카오와 공인전자문서센터인 하나금융티아이의 유통·보관 체계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서 발급하는 원본증명서로 문서의 동일성과 보관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급하는 유통증명서를 통해 발송·수신·열람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미열람·수신 불가 건은 우체국 연계를 통해 내용증명 우편으로 전환한다. 필요 시 발송 및 수신 관련 증빙도 발급 가능하다. 웹에서 담당자가 신청하거나 API 설정에 따라 자동 전환하는 방식으로 처리되며 우편은 이용기관 명의로 발송된다.
빅테크플러스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국민 체감 모바일 전자증명 확산사업'의 민간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카카오톡 및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임차인 지원을 위한 모바일 전자증명 발송시스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함배일 빅테크플러스 대표는 "우편으로 문서를 보내고 도착 결과를 기다리던 통지를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달하면 처리 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금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테크플러스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6기 졸업기업으로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대표 이건영)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