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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1분 컷' 아이폰 듀오, 오늘 국내 출시

SKT·KT, 온라인 사전예약 일부 물량 1분 만에 소진…256GB 모델 인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6.10.23 09:53:35
[프라임경제]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고가의 가격에도 국내 이통통신 3사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일부 물량을 1분 만에 모두 소진하며 흥행 열기가 뜨거웠다. 

통신 3사는 23일부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하고 일반 판매에 돌입했다. ⓒ SK텔레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는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아이폰 듀오 사전판매에서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통신 3사는 이날부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하고 일반 판매에 돌입했다.

고가임에도 예약 초반 주문이 몰렸다. 아이폰 듀오의 공식 출고가는 △256GB 329만원 △512GB 359만원 △1TB 419만원 △2TB 509만원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에서 T다이렉트샵에서는 출시 첫날 배송을 보장하는 1차 사전예약이 단 1분 만에 마감되며 첫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아이폰 듀오 256GB와 512GB 모델이 비슷한 수준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전체 예약 중 60%를 차지했다. 

용량별 선호도는 256GB·512GB·1TB·2TB 순이었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가 나이트 스카이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6%로 가장 많았고, 40대(35%), 20대(13.9%)가 뒤를 이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 내 KT 다이렉트샵에서도 256GB와 512GB 모델의 1·2차 준비 물량이 사전예약 시작 1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LG유플러스도 사전예약 당일 준비한 아이폰 듀오 물량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가 U+공식온라인스토어의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타 화이트 색상이 전체 예약 건의 69.4%를 차지했다. 나이트 스카이는 30.6%로 집계됐다.

저장용량별 선호도는 256GB가 51.8%로 가장 높았다. 이어 △512GB 40.7% △1TB 6.3% △2TB 1.2% 순이었다. 512GB 이상 고용량 모델을 선택한 비중은 전체의 48.2%였으며, 1TB 이상 모델도 7.5%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듀오를 고객에게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추가 물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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