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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작 모멘텀 본격화…'아이온2 글로벌' 기대감↑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게임스컴·도쿄게임쇼 참가 예정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7.24 08:45:06

NC 본사 사옥 전경. ⓒ NC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24일 NC(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와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앞두고 실적 개선과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제시했다.

NC는 '리니지' 시리즈를 비롯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주력으로 개발·서비스하는 국내 대표 게임사다. 최근에는 '아이온2 글로벌'을 비롯한 신작 출시와 신규 장르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NC의 올해 2분기 영업수익은 6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40억원으로 788.6% 늘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인수한 캐주얼 게임사 저스트플레이의 연결 편입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PC '리니지' 시리즈는 기존작과 클래식 버전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한 가운데 캐주얼 게임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반영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과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상당 부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온2 글로벌'은 오는 9월30일 스팀과 퍼플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8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도 8월 비공개베타테스트(CBT)와 9월 도쿄게임쇼 참가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8~9월 게임쇼 참가와 신작 출시가 이어지며 하반기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슈팅과 서브컬처 등 신규 장르 확장, 호라이즌 IP 신작 공개 여부도 추가적인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강 연구원은 "다가오는 신작 출시와 게임쇼 참가를 계기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신규 장르 확장과 호라이즌 IP 신작 정보가 공개될 경우 추가적인 기업가치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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