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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AI 데이터센터 확산 '수혜'…독보적 기술력에 블룸에너지 '독점 공급사' 등극

'블룸에너지 15GW 증설 타겟' 매년 최소 3GW 규모 반복 수주 잭팟…"현저한 저평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22 08:28:43
'블룸에너지 15GW 증설 타겟' 매년 최소 3GW 규모 반복 수주 잭팟…"현저한 저평가"

[프라임경제] SK증권은 22일 코세스(089890)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장 성장과 블룸에너지향 수주 사이클 진입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4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코세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블룸에너지 밸류체인 내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코세스는 정밀 자동화 장비 전문 업체로 반솔더볼 어태치, 레이저 커팅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블룸에너지향 SOFC용 전극 셀 자동화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코세스는 지난13일 블룸에너지향 1500억원(3GW) 규모의 SOFC 전극 셀 자동화 장비 수주를 공시하며 누적 수주총액 2371억원(5GW)을 확보했다. 

관련해 "블룸에너지 생산능력은 2027년 5GW에서 2030년 최소 15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동사는 연간 최소 3GW 규모의 신규 수주를 반복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번 3GW 수주는 기존 글로벌 장비업체 A사의 장비를 코세스 장비로 전량 대체하는 물량 1GW가 포함돼 있어 독점 공급업체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동사의 신규 수주는 블룸에너지 생산캐파 증설의 직접적인 선행지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코세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117.8% 늘어난 1794억원, 125.8% 성장한 393억원(영업이익률 21.9%)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블룸에너지향 장비 매출이 본격 인식되는 원년으로, 총 866억원의 매출액이 2분기부터 인식될 예정이다.

허 연구원은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구간은 내년부터 진입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9.5% 상승한 2504억원, 65.8% 증가한 651억원(영업이익률 26.0%)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동사의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7배 수준으로 블룸에너지향 성장 모멘텀을 감안 시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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