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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민께 보고드린다는 생각으로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라"

2번째 부처 업무보고 시작…"남은 3년11개월 더 중요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7.15 11:18:55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우리 국민주권정부 수립 이후 두 번째로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된다"며 "특히 저한테보다는 우리 국민들께 보고드린다 이렇게 생각하고 좀 쉽게 간략하게 말씀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주재한 부처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했다. ⓒ 연합뉴스

이날 부처 업무보고는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 대통령은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1년 지나면서 많은 성과들을 내주셨고, 잘해 주셨다"며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3년 11개월이 더 중요하다"며 "국정기획 목표에 우리가 부합하게 장기 정책 집행 준비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기존 우리 안에 있던 문제들을 시정하는 일도 잘해야 된다"며 "개혁과 혁신, 이 두 가지가 모두 잘돼야 한다. 지금까지 흐름으로는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한편 이번 업무보고에는 국민이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으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 200여명을 선발해 업무보고마다 약 20명을 선정해 현장에 배석시킨다. 

이날 업무보고 역시 20명의 국민참여단에 배석해 각 부처 업무보고가 끝날 때마다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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