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영천시, 신중년 재취업부터 청년 창업까지···세대 맞춤 일자리 지원 확대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본격 추진·청춘예술제·청년도약 ON 운영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 박차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07 14:33:49
[프라임경제] 영천시가 신중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세대별 고용 기반 강화에 나섰다.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취업과 창업 기회를 넓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6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 30곳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 인원 1명당 월 최대 70만원의 인건비를 최장 10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두 차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에서 32명의 신중년 채용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에도 36개 기업, 40명의 고용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재취업 확대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이어진다. 오는 11일 평생학습관에서는 'JAZZ UP 청춘예술제'가 열려 재즈 공연과 청년 예술가 무대, 창업 제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과 시장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교창길 일대에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해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팀에는 점포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료를 지원하고, 창업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이와 함께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약 ON'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활용, 문서작성, 재테크, 창업, 멘토링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 300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도 상시 운영해 지역 카페를 청년 활동 거점으로 활용하고 취·창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신중년과 미래를 이끌 청년 모두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세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연령별 수요를 반영한 고용·창업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