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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이엔, 엑스게이트와 차세대 보안 협력…양자컴퓨팅 시대 선제 대응

PQC·NGFW·ZTNA 기반 보안 체계 구축…글로벌 사업 시너지 기대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7.02 08:52:11

ⓒ 일에이엔


[프라임경제] 정보기술(IT) 인프라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일에이엔은 가트너(Gartner) 등재 풀스택 차세대 HCI 글로벌 벤더 협업에 이어 국내 네트워크 보안 선도기업 엑스게이트(356680)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0일 조인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도화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과 다가오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아키텍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인식은 '양자내성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차세대 보안 혁신(Next-Gen Firewall·Zero Trust Access·Post-Quantum Security)'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자(Quantum)보안과 함께 인공지능(AI) 차세대방화벽 출시로 네트워크 보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엑스게이트와 이미 태국 및 인도에 탄탄한 현지 거점 법인을 보유한 일에이엔의 글로벌 인프라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NGFW),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아키텍처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엑스게이트의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트래픽 제어 및 위협 탐지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접근을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적용해 원격근무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업무 연속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해 엑스게이트의 양자내성 VPN 기술을 인프라에 적용해 데이터 기밀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에이엔이 보유한 태국·인도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K-보안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동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일에이엔은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과 고도화된 보안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아키텍처 재설계부터 매니지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태국과 인도 현지 법인의 전문 엔지니어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 공장 및 지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현지 로컬 기업들에게도 시차와 국경의 제약이 없는 실시간 통합 보안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헌욱 일에이엔 대표이사는 "네트워크 경계가 허물어지는 클라우드 시대와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는 기존의 단편적인 보안 방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력을 자랑하는 엑스게이트의 솔루션에 일에이엔의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역량과 태국·인도 법인의 글로벌 거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레질리언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용 엑스게이트 본부장은 "일에이엔은 변화하는 인프라 환경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탄탄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두루 갖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양자와 AI라는 네트워크 보안의 두 축과 함께, 미래 비전을 넓히는 화학적 결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의 제로트러스트 및 양자내성 보안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기술 지원과 마케팅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첨언했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기점으로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차세대 보안 컨설팅에 돌입하고 해외 법인을 통한 글로벌 세일즈 파이프라인 구축 및 현지 로드쇼 개최 등 다각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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