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초부터 반등에 성공한 증시가 단기적인 악재 보다는 반등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증시 추가 반등 가능성은 여전하다"면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국내증시의 추가적인 반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이 지난해 발표한 4조 위안 부양책에 뒤이은 추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는 등 경기부양책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7조 5,000억원에 이르는 매수차익잔고가 옵션만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수급적인 측면에서 반등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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