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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 이채영, 멋진 연기에 극찬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9.01.05 16:45:02
[프라임경제]첫 회부터 시청률 20%를 상회한 KBS2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회에서 보여준 전쟁신은 역대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케일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그동안 대하드라마를 애타게 기다린 시청자를 만족시키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또한 ‘천추태후’ 연기자 면면에서 보인 카리스마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추태후 역을 맡은 채시라는 불혹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그녀가 보여준 화려한 활솜씨와 칼솜씨는 그동안 사극에서 볼 수 있었던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액션 연기로 승화시켰다는 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천추태후를 통해 사극 여전사의 대통을 이어갈 이채영도 그동안 다져진 눈빛 연기와 액션 연기를 선보여 그동안 제작진의 극찬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극중 사일라 역으로 나온 이채영은 위기에 빠진 천추태후를 돕기 위해 원군을 요청하는 장면에서 혼신의 눈빛 연기와 변화무쌍한 칼솜씨로 여러 병사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도 연일 이채영의 연기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KBS 천추태후 게시판에는 ‘여전사 사일라 역이 일품인 이채영에게 반했습니다. 앞으로 활동 멋있게 해주세요.’ ‘연기 변신 대성공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 할께요’ 등 이채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도 “이채영은 ‘다모’의 하지원, ‘해신’의 김아중 다음으로 새로운 사극 여전사로 등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배우다.”며 무술 실력 및 연기 실력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비추기도 했다.

이채영은 CF와 방송 영화 등에서 인정받은 연기자로 유명 청바지 모델에 이어 모 이동통신사와 CF계약을 맺는 등 2009년 가장 주목받는 연기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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