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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5 가솔린 '씨티'에 신규트림 추가

개별소비세 인하로 최대 92만원 인하 효과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9.01.05 11:52:50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월 5일부터 QM5 가솔린 2WD <씨티>에 신규 트림 2개(SE25 Plus / LE25)를 추가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5일부터 QM5 가솔린 2WD <씨티>에 신규 트림 2개(SE25 Plus / LE25)를 추가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8년 7월 출시 이후 크로스오버의 명성을 쌓아온 QM5 가솔린 2WD <씨티>는 SE25 Plus와 LE25의 신규트림 추가로 기존의 2개 트림(LE25 Plus / RE25)와 함께 총 4개 트림으로 확대되어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SE25 Plus와 LE25의 가격은 각각 2,181만원과 2,288만원이며 디젤 자동변속 모델(SE Plus, LE) 대비 255만원 저렴하다. 나아가, 배기량 2,500cc인 QM5 가솔린 2WD <씨티>는 올해 6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세부담이 30% 줄어들어 가격인하효과가 최대 92만원에 이르러 가격 합리성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QM5 가솔린 <씨티>는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고 밝히고 “SE25 Plus와 LE25 등 신규 트림 추가를 통해 고객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QM5 가솔린 2WD <씨티>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검증된 2.5CVTC 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를 통해 승용세단에 버금가는 11.2km/ℓ의 동급최고 연비를 구현한 동시에 동급최대인 171마력의 출력과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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