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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잘 어울려야 진짜 패셔니스트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9.01.05 10:02:17
[프라임경제]패션 키워드에서 빠지지 않고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키워드는 "청바지"다. 일반적으로 청바지는 누구나 3~4벌은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 입으면 오히려 더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과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청바지 전문몰 옹브레스타일(www.ombrestyle.co.kr)은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사이즈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5~36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어 사이즈 때문에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마켓에서 확고한 위치에 선 옹브레는 전문몰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옹브레 박진형 대표는 "청바지는 어떤 옷에 코디를 해도 멋스러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청바지 한 벌로 패셔니스트로 변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겨울엔 기모청바지가 대세
진짜 패셔니스트는 멋스러운 디자인만큼 보온성도 좋은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한다. 기모 청바지는 멋과 보온을 모두 생각하는 패셔니스트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올 겨울 기습 한파도 기모 청바지 한 벌이면 끄떡 없다.
보통 기모는 잘못 입으면 부해 보여 평소보다 뚱뚱해 보이기 쉽다. 하지만 안감을 소프트 기모로 처리한 옹브레스타일의 기모 청바지는 겉으로 봤을 때 일반 청바지와 전혀 다르지 않다. 때문에 스타일과 핏에 민감한 세대에서도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은 지금 스키니진 열풍
스키니진은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몸에 딱 맞게 입는 스타일로 전체적인 몸매를 다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스키니진이 인기를 끈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기 표현력이 뚜렷한 요즘 세대의 성향이 의류에 반영된 결과라고 말한다.
스키니진을 입고 싶지만 몸매를 다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세미 스키니진을 추천한다. 세미 스키니진은 밑으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지기 때문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때 상의를 루즈하게 연출하면 하의와 대조되면서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진의 정석! 일자 청바지
일자청바지는 허리부터 발끝까지 라인이 일자로 떨어지는 기본 아이템이다. 베이직 진의 매력을 가장 잘 살려 준다.
밑위의 길이나 위싱 처리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반 골반 형태나 위쪽으로 워싱이 되어 있는 스타일이 다리가 길어 보인다.
이 외에도 배기진, 부츠컷진, 블랙진 등 다양한 청바지 스타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올 겨울 멋스러운 청바지로 패셔니스트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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