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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ERP시스템 가동 개시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9.01.05 09:51:39

[프라임경제] 대성의 계열사인 국내 가스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대성산업가스(www.gastopia.co.kr, 대표이사 부회장 손무룡)가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코메이트(COMATE)’를 3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대성에 따르면 SAP의 ERP솔루션이 적용된 대성산업가스의 ERP시스템은 업무프로세스혁신(PI)을 통한 핵심 ERP모듈의 구축 및 유관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등을 구현범위로 하고 있다. 또한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3일을 기점으로 전 사업장에 전 모듈을 동시에 가동하는 “Big Bang 방식(일괄 도입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번 ERP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성산업가스는 지난 해 4월,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신재철)와 함께 프로젝트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성산업가스, 대성산업을 비롯한 대성 내 20개 계열사의 자금, 회계 업무 프로세스를 ERP 기반으로 통합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계열사간의 업무 처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성의 경영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대성 회장은 “코메이트(COMATE)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애써준 ERP PI추진팀원과 변화의 고통을 잘 감내하고 적극 협조해준 임직원 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성의 비젼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ERP시스템 ‘코메이트’를 친구처럼 항상 옆에 두고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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