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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복합골절 부상 딛고 KBS 복귀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9.01.05 09:05:36

[프라임경제]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2007년 12월 24일 쵤영중 세트가 무너져 부상을 당해 허리와 발목 복합골절로 인해 병원에 3개월 이상 입원후 6개월동안 물리치료를 받고 완치후 친정인 KBS로 복귀한다.

   
   
권영찬이 KBS로 복귀하는 첫 프로그램은 20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인 정통교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KBS1TV 오전 10시월-금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성수일 프로듀서)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이영호,박주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개그맨 권영찬은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에 고정게스트로 출연을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속에서 오히려 갈길을 잃기 쉬운 요즘 다양하고 세분화된 아이템을 시의 적절하게 방송함으로써, 동시간대 연예인토크쇼 위주인 타방송채널과 차별성을 가지고 고정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1월 5일 방송되는 아이템은 “골절”로 우연찮게도 권영찬이 방송을 1년 이상 복합골절로 쉬게 된 이유이기에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절”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시청자는 생방송 도중 다양하게 의견을 물어볼수도 있다.

개그맨 권영찬은 지난 18년간 방송을 하면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의 고정게스트로 3년 이상을 맡은 인연이 있어 2009년 새롭게 고정게스트를 맡으니 무척이나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9개월 이상 치료를 한후 완치후 새롭게 복귀하는 첫 KBS 프로그램인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그동안은 복합골절인 발목이 완치될때까지, 라디오나 이동이 적은 스튜디오에 앉아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맡아오다가 발목이 완치된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이외에도 CBS TV “오!해피데이”의 고정게스트와 GTB(강원민방) 토론프로그램 “갑론을박”MC를 맡아왔으며, 사업가로도 맹활약중이며 대학 특강등 다양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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