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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미국 시장 공략 박차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9.01.05 08:55:31
[프라임경제]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 www.mrpizza.co.kr)가 오는 5일(현지 시간),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Mr. Pizza Garden Grove)’를 오픈 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Mr. Pizza Garden Grove)’는 2007년 1월 미국 LA 월셔 가에 오픈 한 ‘미스터피자 월셔(Mr. Pizza Wilshire)에 이은 미스터피자의 두 번째 미국 매장이다. 총 50석(50평)규모로 식사 시 매장 분위기를 중시하는 현지인의 특징을 고려해 세련된 컬러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벽화로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메뉴는 국내 미스터피자와 거의 동일하게 운영되어 배달 피자와 냉동 피자가 주를 이루는 미국 피자전문점과 철저한 차별화를 추구할 전망이며, 샐러드 바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국내 미스터피자의 샐러드 바를 그리워하던 미주 한인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피자는 앞으로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를 셀프 매장으로 시범 운영 할 예정이며, 미국 내에 별도 법인(Mr. Pizza Western Inc, 법인장 정순민)을 통해 미스터피자 월셔(미주 1호점)를 운영해 온 것처럼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 역시 현지 시장 및 고객을 고려한 밀착마케팅을 앞세워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중 미주 3, 4호점을 추가로 오픈 한 뒤, 2010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30개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피자 미주 2호점(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이 문을 연 가든그로브는 L.A 한인타운 다음으로 많은 한인들이 거주, 혹은 비즈니스를 펼치는 주요 지역으로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의 경우 현재 미주 한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후레쉬아 마켓몰’ 내에 입점해 있어 앞으로 인근 플러튼, 얼바인, 애나하임 거주 한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맛으로 주변의 베트남계, 중국계 및 인근 지역 백인들까지 미스터피자의 주요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는 앞으로 미스터피자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플래그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심각한 경제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가족 외식 및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한 미주 1호점 처럼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 역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정착 및 운영을 통해 미스터피자가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피자 브랜드가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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