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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 희망편지, 타임캡슐에 담다"

2일, 거래 중소기업인 초대, '상생협력 결의대회'개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04 11:14:10

[프라임경제] 기업은행 태전동지점(지점장 김종완)은 1월2일 거래 중소기업인 50여명을 초대해 「IBK와 중소기업인 상생협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거래 중소기업의 올해의 경영목표를 타임캡슐에 담아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이 타임캡슐의 개봉은 2010년 1월2일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올해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실천의지를 공고히 하자는 의미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CEO들은 “매출 30% 이상 신장”, “임대는 이제그만, 자가 사업장 마련”, “세계야 기다려라. 해외시장 개척”,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주방기구 만들기” 등의 자신감 넘치고 야심찬 경영목표를 세웠다.

이 구체적인 실천의지는 지름 80센티미터 정도의 원형 타임캡슐에 담아 지점내에 1년동안 보관되며 내년 1월2일 개봉할 예정이다.

태진공업 신용기 사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경영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올해 이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회사 직원들과도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김종완 기업은행 태전동 지점장은 “금융지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힘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태전동 지점은 2008년 1월 개점한 신설점포로 탁월한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개점 1년만에 최우수점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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