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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全 임원, 광교산 해돋이 등반

신년 해돋이와 함께 '창립 50주년 Start'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9.01.02 16:03:52

[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이 뜻 깊은 '창립 50주년'의 서막을 열었다.

   
      < 사진 = LIG손해보험 임원들이 새해 첫날 광교산 해돋이 등반에 나섰다 >

새해 첫날인 1일, LIG손해보험 임직원 100여 명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2009년의 시작을 기념해 수원 소재 광교산 형제봉에 올라 '신년 해돋이 행사'를 올린 것.

특히 이날 해돋이 행사에는 LIG손해보험 김우진 대표이사와 지난 12월 승진한 장남식 영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35명의 全 임원이 함께 참여해 창립 50주년인 2009년을 맞이하는 LIG손해보험의 결연한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12월 31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의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 환경과 보험 관련 각종 제도 변경을 앞두고 2009년 새해 첫 해돋이 등반을 통해 100년 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IG손해보험 임원 일동은 창립 50주년인 2009년을 맞아 실체변화를 통한 혁신적 성과창출로, 고객과 함께해온 지난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과 힘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근래 잦은 새벽 안개로 제대로 된 일출을 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2009년이 시작되는 1일 해돋이는 그야말로 장관이 연출돼 이 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김우진 사장은 "2009년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고 보험업법이 전면 개정되는 등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의기투합해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2009년을 화려하게 장식해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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