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활동이 지역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해양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해양시설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여해 개도 연안과 인근 해역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양제철소
지난 2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 여수시 개도 일대에서 연안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해양시설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여수해양경찰서와 여수시가 주관했다.
참여자들은 개도 연안과 인근 해역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해안가에서는 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등 생활 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이 집중적으로 수거됐다.
수중 정화활동에는 광양제철소의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참여해 폐어망, 폐어구, 플라스틱 등 바닷속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2009년 창단된 재능봉사단으로,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이 매월 2회 이상 광양과 여수 인근 해역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화활동은 여수해양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활동 종료 후 수거된 폐기물의 분류와 현장 정리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