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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영업익 30% 올라…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5.09 16:00:32

ⓒ 휴젤


[프라임경제] 휴젤(145020)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분기 대비 15.4% 성장해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30%, 34% 급증했다.

특히 △호주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매출이 4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제품도 △아시아 태평양 △북남미 △유럽 등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성장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전문가 대상 학술 세미나·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더말렉스·퍼스니카)'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태국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지 KOL을 대상으로 론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규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모든 품목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휴젤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브랜드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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