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행사 실시

18개 회원사 참여…6000만원 규모 35종 물품 기증

[프라임경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조항목, 이하 OCAP)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지난 8일 개최된 행사는 △OCAP △한국소비자원 △순창군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유동호 OCAP 부회장을 비롯한 김경의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최영일 순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OCAP의 회원사들은 △장수사진 촬영△가전제품 무상 점검‧수리△보일러 무상점검 △건강진단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식품 관련 소비 생활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창군 사회 배려 계층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 약 6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OCAP은 오는 6월 경상북도 영덕군‧의성군, 9월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 11월 충청북도 옥천군 등에서 회원사와 함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항목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