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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한국 미' 앞세운 사람·공간 만남 "시간(時間)"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 고양 장항지구 단지 첫 적용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5.08 11:31:08

반도건설 신규 브랜드상업시설 시간 심볼.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서정적 한국 미(美)를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시장에 제시했다. 

'시간(時間)'은 2014년 론칭한 '카림애비뉴'와 2021년 '파피에르'에 이은 반도건설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동탄·김포·세종·고덕·내포 등 주요 신도시에서 검증된 반도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時間)은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BI(Brand Identity)는 시계 시침과 분침을 표현하는 간결한 선들이 모여 면으로 완성됐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내 삶 이야기가 만드는 공간을 시간 흐름을 의미하는 원고지 형태 사각 라인에 담아 여백을 살린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그래픽 모티브(Graphic Motif)는 즐거움과 기쁨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특별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삶 이야기가 쓰이는 공간을 시침과 분침을 패턴화해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주색' 딥 그린(Deep Green)과 '보조색' 베이지(Beige)를 활용해 전통 한지에 스며있는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브랜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던 것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에 브랜드명 '시간(時間)'에서 전달되는 서정적 Look & Feel 제고를 위해 깔끔한 서체 국문과 한문 적용 박스 안 라인 움직임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상가 브랜드 '시간(時間)' 핵심가치는 고객이 누리는 시간 그 자체에 있다"라며 "세련된 한국 멋과 감성을 살린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정다운 만남과 여유 있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오는 6월 '시간(時間)'을 최초 적용한 주상복합단지를 고양 장항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 84·99·170㎡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고양 장항 유보라'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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