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이 눈앞에" 순천 첫 '자이' 출격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총 997가구 전용면적 84~206㎡ 중대형 타입 구성

순천그랜드파크자이 투시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첫 자이 아파트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 2가구 등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국가에서 조성하고 운영하는 대한민국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서울숲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여기에 순천동천과도 가까우며, 세계 각국의 정원과 각종 테마정원, 호수 등이 어우러진 명소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 '오천그린광장'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우수한 정주 여건도 시선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부지(예정)와 상업시설(예정) 등이 어우러져 축소된 신도시와 같은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같이 단지는 순천풍덕지구 개발 본격화를 알리는 첫 분양 아파트인 셈이다.

근거리에 순천을 대표하는 편의시설도 다수 위치한다. KTX·SRT순천역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순천 남부권에 자리해 2번국도, 17번국도 진입이 수월하고 광양과 여수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의 경우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인프라에는 풍덕초, 풍덕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팔마국민체육센터와 팔마운동장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순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Bay) 구조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최대 130m)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보면,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206㎡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은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어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를 기다려온 수요자분들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입주민 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적용하고,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까지 마련하는 등 상품성이 우수한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6월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305번지(풍덕중학교 인근)에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