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배민스토어 입점 1주년 맞아 할인 행사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9만9000원 할인 쿠폰…10% 포인트 페이백 제공

[프라임경제] 전자랜드는 이달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 입점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전자랜드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다양한 셀러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배달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5월 가전 유통사 최초로 배민스토어에 5개 직영점을 입점한 이후 1년새 서비스 가능 매장을 89개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 기간 판매 품목도 100여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2배 가량 늘렸다.

전자랜드는 입점 1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배민스토어를 통해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가전과 게임용 헤드폰, 마우스 등 30여개 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9만9000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10% 배달의민족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을 공격적으로 오픈해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배민스토어를 통해 비대면 매출도 늘릴 계획"이라며 "배민스토어를 통해 집에서 전자랜드가 판매하는 각종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배민스토어 서비스 운영 매장을 연내 전국 전체 직영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서비스 지점을 26곳 늘린 지난해 12월 배민스토어 매출은 직전 달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2시간 이내 배달을 목표로 배달 프로세스도 고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