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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비즈니스홀, 현대적으로 리모델링

직원 및 내방객에 쾌적한 업무환경과 쉼터 제공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5.07 18:14:57
[프라임경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는 본사 2층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해 7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

비즈니스홀 내부 회의실 모습. ⓒ 포스코


이번 행사에는 포항제철소장,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비즈니스 홀을 직접 둘러보고, 신규 입점 카페의 다양한 메뉴와 직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홀은 2004년부터 포스코 내방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를 운영해 왔다. 제철소 외부에 위치해 내방객들이 복잡한 출입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협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20여년의 장기간 사용에 따라 바닥 카페트, 벽지, 가구류가 노후화 되고, 빔프로젝터 화질 및 조명의 조도가 낮아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품을 전면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바닥 타일과 벽지, 가구류를 교체하고, LED 조명등, 회의용 대형 모니터 설치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밝은 분위기로의 변화를 추구했다.

또한, 입점 카페의 메뉴 다양화 및 커피 품질 개선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새롭게 도입했다. 다양한 디저트 음료 레시피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도 세웠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화사해지고 편리한 시설로 거듭나 직원들의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방객과 직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자 의견에 귀기울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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