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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영재 대상 12대 국가전략기술 특강 개최

오는 8일 '반도체' 주제로 한국과학영재학교서 첫 특강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5.07 16:01:15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강을 이달부터 매달 1회씩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브릿지' 행사 포스터 이미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강은 국가전략기술 분야별로 산학연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해 주제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개 과학영재학교와 20개 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로 최신 이슈 및 연구동향과 과학자로서의 삶,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반도체를 주제로 오는 8일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열리는 첫 특강은 손교민 삼성전자(005930) 마스터가 연사로 나선다. 손 마스터는 메모리 반도체 전문가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이끄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

이번 특강에서는 반도체를 개발하는 연구 과정과 산업계를 이끄는 과학자로 성장하는 여정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과학영재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미래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갈 과학영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시대의 과학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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