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다이버시티, 전문대 유학생 전용 서비스 출시

유학생 관리 편의성‧혁신성 담긴 플랫폼 선봬

[프라임경제] 외국인 체류 행정 편의 서비스 플랫폼 '하이어비자'의 운영사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 심화용)는 전문대학교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하이어다이버시티

이번 출시된 서비스는 전국 전문대학교 담당자의 높은 수요 의향 조사 결과에 따라 개발됐다. 

하이어비자는 전국 95개 대학 부처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81%가 사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는 △온라인 외국인 등록 단체 진행 △체류 현황 대시보드 관리시스템 제공 △불법체류 방지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하이어비자는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의 편의성과 행정 분야에 혁신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전문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신속한 서비스 개편으로 더 많은 전문대학교에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어다이버시티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0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