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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청약 개시

원동 일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 기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5.02 14:55:15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청약을 본격 개시했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1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다. 

청약 일정으로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1월이다.

일반공급은 원주시·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반경 1㎞ 이내에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일대 개발 완료시 약 7000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던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원주 원도심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은 물론, 주변 정비사업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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