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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4.29 17:26:27

© 식약처


[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중독균인 황생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냉동흰다리새우살(포장횟감) 120g, 200g이다. 제조 일자는 2023년 11월30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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