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라엘에스' 2033가구 대단지 분양 돌입

학군 인프라 갖춘 '남구 신정동'…도보권에 월평초·수암초·신일중·울산중

라엘에스 투시도.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라엘에스'를 오는 30일 견본주택 오픈, 분양 체재에 돌입한다.

라엘에스는 총 203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2~84㎡ 1073가구(△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라엘에스가 들어설 남구 신정동은 울산광역시 내에서 뛰어난 학군 인프라로 유명하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 △울산중학교가 위치하며, 신정‧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을 비롯해 경주, 부산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반경 1km내 공업탑 시외버스터미널, 2km내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상업 시설으로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반경 1km내에 위치한다. 또 울산광역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에 이어 반경 2km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도 자리한다.

더불어 단지 서측 도보권에 울산대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동물원 △키즈테마파크 △골프장 △장미원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울산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시설인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영상 및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과 입주민들을 위한 다이닝카페도 조성됐다.

이 밖에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등 운동공간뿐만 아니라 사우나와 샤워실도 조성할 예정이다. 아이들 교육을 위한 북카페와 독서실도 마련된다.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들이 들어선다. 물놀이터도 만들어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변 아파트 대비 주차공간도 넉넉할 전망이다. 특히 혁신 설계 공법을 적용해 가구당 1.75대 주차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학군과 인프라를 갖춘 남구 신정동에서 브랜드 대단지 공급이 드물었던 탓에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들이 꽤 있는 편"이라며 "남구 일대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게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에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