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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100년 역사 '콜한'과 함께 골프화 런칭

아이웨어 브랜드 이어 슈즈 카테고리까지 확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4.29 11:51:50
[프라임경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이 신규 카테고리에 '골프화'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PXG와 '콜한'이 함께 협업한 골프화는 약 100년 가까운 전통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그리고 PX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인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24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출시했다. 

PXG × 콜한 협업 골프화는 전국 PXG어패럴 매장 및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PXG

PXG가 골프화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 발매된 스타일은 총 7가지 종류이며 콜한의 최고급 라인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와 그랜드 프로를 기반으로 제작돼 출시됐다. 

특히 콜한의 대표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옥스포드 모델이 클래식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실용성을 높였다. 

또 영골퍼들이 선호하는 스포티한 감성의 그랜드 크로스오버 모델과 애쉬랜드 모델은 아웃솔 부분에 카모 플라쥬 패턴이 적용돼 PXG의 밀리터리 아이덴티티가 돋보인다. 

PXG 관계자는 이번 골프화 출시에 대해 "지난 4월에 출시한 아이웨어에 이어 브랜드의 헤드 투 토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슈즈 카테고리의 확장이다"며 "골프화는 하나의 '장비'로 인식되는 주요한 카테고리인 만큼 100여년 전통의 기술력을 갖춘 아메리칸 정통 클래식 브랜드인 콜한과 프리미엄 라인 골프화로 첫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골프화의 남성화 스타일은 총 4가지로 △스파이크가 장착된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 제품 1종 △스파이크리스 옥스포드 및 스포츠 △스니커즈형 제품 3종이 출시되고, 여성화 스타일의 경우 △스파이크가 있는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 모델 1종 △스파이크리스 오리지널 그랜드 숏윙 △제로 그랜드 페어웨이 클래식화 2종으로 총 3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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