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년회의소-일본 나카츠청년, 51주년 행사 준비 박차

5월17~19일까지 일본 나카츠시서 나카츠 시장, 한·일친선협회, 나카츠청년회의소 시니어 회장 면담

[프라임경제] 진주청년회의소(회장 어인준)와 '일본 나카츠청년회의소 키자키 히로시(이사장)'이 지난 4월20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에서 상호 교류 51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청년회의소가 일본 나카츠청년회의소와 교류 51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일본 오이타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나카츠시 청년회의소와 진주청년회의소는 매년 상호 교류방문 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올해 51주년 교류행사는 오는 5월17부터 19일까지 일본 나카츠시에서 진행되며, 나카츠 시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장, 한·일친선협회, 나카츠청년회의소 시니어 회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에서 진주청년회의소 회장단은 나카츠시 전체 고등학생을 상대로 미나미 고등학교에서 진주시, 진주청년회의소 소개 및 조별 질의응답을 통해 진주시를 알리는 국제교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청년회의소가 일본 나카츠청년회의소와 51주년 교류 간담회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진주청년회의소 어인준 회장은 "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개발과 지도자 훈련을 통한 개인능력 등 전세계 청년들의 우정이라는 4대 이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민간단체로,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단체간 칙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일본 나카츠시에 진주시를 알리는 충실한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