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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국가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 '다양한 밥맛 겨냥'

대표 상품 121·트리플·브레인 밥솥…"고객 식문화에 맞게 개발 "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04 11:52:30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엘런 스미스 뉴욕페스티벌 회장과 서은영 쿠첸 마케팅본부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쿠첸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전기압력밥솥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의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항목에 근거해 평가한다.

쿠첸은 지난 2021년 잡곡밥 수요가 증가하자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한 '121 밥솥'을 내놓았다. 121 밥솥은 취사 온도를 121℃까지 끌어 올려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러운 식감으로 빠르게 취사한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밥알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3가지 압력을 탑재한 '트리플 밥솥'을 출시했다. 밥솥은 △2.1초고압 △1.3중압 △1.0무압까지 세밀한 압력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맞는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는 쌀 품종과 잡곡 종류별로 맞춤형 취사하는 '브레인 밥솥'을 선보였다. 밥솥은 국내 대표 쌀 품종 10가지와 쿠첸이 농협양곡과 공동 개발한 기능성 잡곡에 최적화된 취사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또 조화로운 오브제 디자인으로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PIN-UP)디자인 어워드 △2024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쿠첸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가브랜드대상을 7년 연속으로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식문화와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브레인' 출시 후 밥솥을 의인화한 광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브랜드 모델 '김연아'와 함께한 광고는 누적 조회 수 22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3월엔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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