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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자립준비청년 위한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 운영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4.04 11:52:13
[프라임경제] G마켓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즉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G마켓은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야나와 협약을 맺고, 1억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마켓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 G마켓


이번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는 6개월간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G마켓 전문가의 멘토링, 사업자본금 100만원 지급, 활동지원금으로 월 15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 상품권 제공 등을 포함한다. 추가로, G마켓 오피스 투어 및 사업 설명회도 계획되어 있다.

프로젝트 참여는 올해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이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4월8일부터 19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청년에게는 4월26일 대상자 발표를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서민석 G마켓 지원부문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제시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마켓은 국내 대표 오픈마켓으로, 울진·삼척 산불 긴급 구호 지원금 기부, 푸드뱅크 후원, 실종자 수색 현장 소방관 지원, 햅쌀 기부 캠페인, 크리스마스마켓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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