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마티즈CVT 승용차가 또다시 리콜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마티즈CVT 승용차 2만3114대에 결함이 발생,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CVT변속기 부품인 풀리포지션 센서의 불량으로 변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차량속도가 40Km/h 이상 가속되지 않기 때문에 결정됐다.
리콜 대상은 2002년 5월 29일부터 2003년 1월 26일까지 제작, 판매된 차종으로 결함시정은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직영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진행된다.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의 마티즈는 이에 앞서 지난달 5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실이 확인돼 총 4만2609대를 리콜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켜왔다.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TEL080-7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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