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장] '문화‧기술 융합 통한 새로운 가치' 컬처테크 챌린지 데모데이

5개월간 투자 지원 성과 발표…일학교‧긱스로프트 우수상 수상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1.16 18:29:43
[프라임경제] SM엔터테인먼트와 씨엔티테크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컬처테크 챌린지' 기업을 선발했다. 양사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16일 서울시 강남구 드리움 홀에서 개최했다.

컬처테크 챌린지 데모데이 행사 전경. = 김우람 기자


이날 행사에는 컬처테크 챌린지 보육 담당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SM컬처앤파트너스(대표 박성호)의 임직원 △벤처투자사 관계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 기업은 뷰릿지코퍼레이션(대표 장동혁, 이하 뷰릿지)이다. 뷰릿지는 고객사의 중국 진출 이전에 시장 현지화를 돕는 기업이다.

뷰릿지코퍼레이션은 고객사의 중국 현지화를 돕는 기업이다. = 김우람 기자


장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겠다"며 "중국 디지털 시장의 마케팅부터 세일즈까지 영역별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사는 API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중국 진출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피칭에서 김승범 긱스로프트(대표 이성욱) 이사가 나섰다. 긱스로프트는 실시간 3D 콘텐츠 창작‧감상이 가능한 무선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김 이사는 "자사의 헤드폰은 강력한 시‧청각 몰입감을 제공한다"며 "현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3D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범 긱스로프트 이사는 3D 체험이 가능한 헤드폰을 선보였다. = 김우람 기자


또 "SM엔터테인먼트와는 팬들이 직접 3D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는 자발적인 양방향 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영상통화를 실시간 3D로 구현해 생일 카페, 팬 미팅 등 실제와 같은 경험으로 팬들의 즐거움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MR 소싱 플랫폼 솔루션 제작 기업 '일학교'(대표 김형민)가 나섰다. 일학교는 비트 거래 활성화‧안전한 거래 촉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온라인 비트 거래 플랫폼 'J1BEATZ'를 런칭했다.

김 대표는 "앨범 제작을 위해 작곡가와 MR 수급에 많은 인적 자원을 쏟고 있다"며 "음원 제작자는 새롭고 신선한 MR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제공한 MR은 유튜브 조회수 360만회 기록,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션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국내 최다 아티스트 및 비트 음원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해 K-pop 음원 콘텐츠 수요 대응이 가능한 글로벌 비트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시냅스(대표 김준홍)는 음악에 맞춰 응원봉의 조명이 바뀌는 기술을 선봬, 사운드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응원 도구를 개발했다.

아이시냅스는 사운드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응원 도구를 출시했다. = 김우람 기자


김 대표는 "공연 기획자가 사전에 디자인한 움직임으로 응원봉이 반짝인다"며 "자사의 제품을 통해 콘서트장에 방문한 관람객과 아티스트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선발 기업의 피칭 이 박성호 SM컬처앤파트너스 대표의 심사 총평이 이어졌다. 박 대표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씨엔티테크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오늘 참여한 9개 기업이 5개월만에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 사업 성과 등 모습을 보여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긱스로프트‧일학교 두 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SM엔터테인먼트와 PoC(기술실증)을 실시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