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우마을, "한우 차례음식 만들어봐요"

[프라임경제] 포천한우마을에서는 추석을 맞아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상에게 한우를'이란 주제의 한우를 이용한 차례상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9월5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산쇠고기 수입 등 우리 한우가 처한 어려움을 주부들이 직접 행동으로 나서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매달 한번 개최하는 '한우요리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차례음식 만들기의 주요 내용은 꼬지산적만들기‧동그랑땡만들기‧탕만들기‧가족친지와함께즐기는 불고기전골만들기로 구성하고, 한식요리전문가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요리를 배워갈 수 있도록 했으며, 배운 요리의 레스피를 제공해 가정에서 언제든 맛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참석자에는 요리에 쓰여진 한우 원료육을 담아 준비한 추석차례세트와 한가위차례세트를 1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행사에 쓰인 원료육은 포천한우마을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1등급 이상의 고급육으로 우둔살‧양지살‧사태살 등을 사용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참석은 당일 오전 11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

문의 포천한우마을 031-535-2219,  홈폐이지 www.pchanw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