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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절전LCD모니터 유럽출시

IFA 2008 7대 트렌드 중 하나인 친환경 절전 분야 공략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08.29 14:10:22

[프라임경제] LG전자(대표 남용)가 세계 최고수준의 절전기능을 갖춘 친환경 LCD모니터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가 세계최저 수준의 절전 LCD 모니터를 유럽에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LCD 모니터 (모델명: W52TE, 19인치/22인치)는 일반모드에서 동급기존 모니터 대비 최대50%까지  소비전력을 줄이는 획기적인 절전 제품이다. 

9월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가에 출시될 이 제품은 IFA 2008에서 친환경 저전력 제품으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저수준의 전력소비제품이면서도 스마트한 기능과 스타일리시 디자인 및 고급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  '2008 IF Design Award'를 수상했고 250칸델라(cd) 밝기, 10000 대 1 명암비, 2ms의 초고속 응답속도도 구현했다. 

또한, 펀키(Fun Key)를 사용하면 화면을 일반화면(4:3)과 와이드 화면(16:10) 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 영화와 같은 와이드 영상을 즐길 때와 게임과 같은 4:3 포맷의  컨텐츠를 즐길 때 화면왜곡이 없다. 

화면크기를 쉽게 조정하는 이지 줌잉(ez Zooming), 4가지 사진 모드로 전환가능한 포토 이펙트 신나는 버튼 효과음 기능 등을 적용, 모니터를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IFA 주최측은 IFA기간 동안 ‘2008년 IFA 7대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가전제품에서 친환경 절전  분야를 향후 유럽시장의 대세로 분석한 바 있다. 

이 LCD모니터는 기존대비 최대 70%까지 전력소비를 줄여주는 ‘아이큐 그린’ 기능이 적용된 스칼렛 LCD TV와 함께 대표 친환경 절전 제품으로 IFA기간 중에 소개되었다. 

아이큐 그린 기능은 주변환경을 4,100여 단계로 자동 감지하여 밝기 등을 조절함으로써 시청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전력소비를 최대 65%까지 줄여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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