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 올림픽 인터넷 중계 성공적

[프라임경제]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SBSi에게 2008 베이징올림픽 기간 동안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 제공했던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은 그리드 컴퓨팅 개념을 도입하여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특성상 급격히 발생하는 트래픽양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어 기존 CDN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보다 네트웍 비용을 80%로 이상 절감하면서 HD급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올림픽 방송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면서 놀라운 네트웍 절감을 보여줘 타사 솔루션에 비해 우수함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SBSi의 관계자는"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기존 SBS 인터넷라디오 고릴라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올림픽을 맞아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하여 1.5M 고화질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시청자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생동감 있게 전할 수 있었다"며 "고화질 서비스에서 문제가 되는 네트웍 비용 걱정 없이 방송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기술본부장은 "이번 올림픽의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네트웍 트래픽을 예측하기 힘들고 트래픽이 갑자기 몰리는 라이브 방송의 특성상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에 이 기술의 사용은 대세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