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열차, 19일간 정기검수

19일 후, 원기회복한 바다열차 기대

[프라임경제] 코레일 강원지사는 국내유일의 『바다열차』가 운행한지 1년이 경과하여 “철도차량 유지보수지침”에 따라 『1년 검수』를 시행한다.

 코레일 강원지사(지사장 박춘선)는 『바다열차』운행기간이 1년이 경과함에 따라 “철도차량 유지보수지침”에 의거 바다열차 정기검수(1년 검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바다열차』는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수도권 차량관리단 (서울시 용산)에서 9. 1.~ 9. 19.까지(19일간) 차체 분해 및 점검, 방송장비 및 영상장치 점검, 세척, 보수를 시행하고, 시험운전을 완료한 뒤 코레일 강원지사에서 계속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따라서『바다열차』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임시로 영업을 중지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국내유일의 바다전망 관광열차인『바다열차』는 코레일강원지사(지사장 박춘선)가 (주)코레일투어서비스, 3개 지역 지방자치단체 (강릉․동해․삼척시)와 협력하여 지난해 7월 25일 개통시켰었다.

『바다열차』는 개통이후 강릉~동해~삼척간 58km를 매일 6회(1년간 2,104회 운행) 정기적으로 운행 한지 1년 만에 바다열차 탑승객 12만 명 돌파로 동해안의 명물로, 동해안의 명품 관광상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탑승객 90%이상이 외지인(수도권 70%, 영남 15%, 충청 7%, 호남 3%)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촉매역할을 하여 지역경제부양 효과를 가져와 명실상부 동해안의 히트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