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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48회 'IFA' 2008 참가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08.08.28 17:24:21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8월 29일(금)부터 9월 3일(수)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제48회 「IFA 2008」에 참가한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2008」은 '05년까지 격년으로 열리다가 '06년부터 매년 개최되면서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샤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전시회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06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이 개막 기조연설을 맡으면서 유럽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 간다.

올해 전시회에는 IFA 주최 측이 생활가전 분야를 추가함에 따라 밀레, 보쉬 등 가전업계가 대거 참가해 IFA전시가 종합 가전(CE) 전시회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도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외부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을 늘린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G시리즈' 등 '토털 키친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약 3,900㎡(1,180평)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115종 462개 제품을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오피스 솔루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소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AV)가전 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를 수상한 LCD TV, PDP TV(영상기술), 홈시어터, 휴대폰 등 4개 제품을 별도로 전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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