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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08서 다양한 첨단제품 선보여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 총 3,700평방미터 규모 참가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08.28 16:57:53

[프라임경제] LG전자(대표 남용 / www.lge.com)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베를린(Berli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08(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스마터 리빙(Smart technology, smarter living)’이란 주제로 3,700m²(평방미터-약1,119평) 규모의 부스에 LCD TV, PDP TV, 블루레이, 홈시어터, 아트가전 등 첨단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08에 참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풀HD LCD PDP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및 아트 가전 등첨단 라인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한 LCD?PDP TV를 비롯해 잔상 없이 또렷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100Hz(헤르쯔) 풀HD LCD TV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유럽의 새로운 디지털 방송데이터 압축 표준로 떠오르고 있는 MPEG-4 기술을 채용한 TV를 선보인다.

유럽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최고 70%까지 전력소비를 줄인 스칼렛 LCD TV (LG6000)와 동급대비 50%이상 절전 효과가 있는 LCD 모니터도 선보인다. 

또, 차세대 DVD 시장 공략을 위한 블루레이 플레이어(BD-300)를 비롯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 DVD 플레이어, 인텔 아톰 프로세스를 탑재한 10인치 넷북을 공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IFA에 참가하는 생활가전 부문은 아트 가전 시리즈를 비롯해 스팀 세탁기, 4도어 냉장고, 빌트인 가전 등 신제품을 대거 출품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구매가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유럽 각지의 메이저 거래선 및 바이어들과 즉석 상담을 실시한다. 

IFA전시회는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영상/음향가전 종합전시회로 지난해 18만 평방미터(180,000 m²)의 면적에 32개국 약 1,212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IFA는 관람객의 절반 가량이 바이어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중심의 전시회로 지난해 약 27.5억 유로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 DD사업본부 강신익 본부장은 “유럽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하반기 유럽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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