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MSD는 새로운 개념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환자를 최우선으로(Patients Come First)”라는 한국MSD의 기업철학과 “주변 이웃, 지역사회에의 기여”라는 사회공헌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MSD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 인 액션 데이'로 정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가 신청을 받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브 인 액션’에 참여한 백신 영업 부서의 한현영 과장은 “이렇게 주말에 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좋았다”며 봉사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MSD의 사회공헌 팀은 ‘러브 인 액션'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기획하기에 앞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전 직원 대상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 의향 및 직원들이 선호하는 봉사대상과 활동내용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봉사 관련 단체 및 지역 기관과의 협의 후, 봉사 장소 및 활동 등을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사회공헌 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MSD 관계자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연중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러브 인 액션' 운영에 있어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이를 위해 봉사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직원 협의체인 '러브 인 액션 커미티'를 모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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