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이 30일(토) 예선을 거쳐 31일(일) 결승 경기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시리즈가 중반으로 접어든 이번 4전은 약 두 달간의 휴식기 동안 경주차 정비와 세팅에 노력을 기울인 팀의 약진이 기대된다.
게다가 각 클래스 별 시리즈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은 핸디캡 웨이트 부담을 안고 싸우게 되어 새로운 우승자가 나오게 될 확률이 어느 대회 때보다 높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번 4전에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누구나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의 타임 테이블에 변화를 주었다. 이전 대회까지 점심시간에 있던 피트워크 이벤트와 각 클래스 별 결승시합 전의 그리드 이벤트가 따로 있던 것을, 전 클래스가 참여하며 시간도 통합하였다.
이로써 관람객들이 그리드 내에서 각 클래스 별 차량을 비교하며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이벤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되었다.
반면에 각 클래스 별 그리드 이벤트가 없어지게 되어, 여유로운 이벤트 시간을 만끽한 후에는 긴장되는 각 클래스 별 결승 경기를 바로 바로 볼 수 있게 되어 레이스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CJ슈퍼레이스 4전에서는 통합 그리드 이벤트 이외에도 일반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트장(잠실카트장 운영)을 운영하며, 슈퍼레이스 경기 모습과 레이싱모델 사진 등으로 미스디카 사진전이 열린다. 이외에도 이스트로 게임단의 공식 팬 사인회,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등으로 관람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CJ슈퍼레이스 제4전의 입장권은 CJ몰이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티켓(패독:1만원)을 구입해야 한다. 관람문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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