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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7명 "방학 계획 실패"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8.08.28 14:05:58

[프라임경제] 얼마 남지 않은 개강, 대학생들은 2달간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을까?

아르바이트 구인∙구직포털 알바천국에서는 대학생 418명을 대상으로 방학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대학생 전체의 70%가 계획대로 잘 지켜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대로 잘 지키고 있다는 의견은 5%에 불과했다.

방학계획이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대답으로는 65%가 게으름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초심을 잃어버려서(22%),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6%), 약속이 많아서(6%) 순이었다.

3학년에 재학중인 J양은 “기다렸던 여름방학을 허무하게 보냈다. 원래 하려고 했던 토익공부와 다이어트가 제대로 실천되지 않아 후회된다” 고 응답했다.

남은 기간만이라도 꼭 이것만은 이루고 싶다 는 의견으로는 아르바이트(32%), 여행(23%),토익∙각종 어학공부(20%), 성형∙다이어트(13%), 자격증 따기(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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